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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양승조 충남도지사 "지속가능한 충남 발전이끌 성장동력 창출에 전념할 것"[당진일보]]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021년 신축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양 지사는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으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힘차게 달려왔다."라며 "지속가능한 충남의 발전을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전념하겠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충남도정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우한 교민 수용과 K방역 선도, 혁신도시 지정, 외자 유치 등 도정의 각 분야에서 값진 결실을 일궈냈습니다. 이는 모두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함께 하였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2021년 새해에도 우리 충남 도정은 도민 여러분의 안녕과 행복한 삶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민선 7기 4년차입니다. 지난 시간이 우리가 세운 계획들을 실천에 옮기며 성과를 창출한 시기였다면, 이제부터는 더욱 굳건한 나무로 번창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우리 도는 지금까지 추진해온 4대 과제를 보완‧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더불어 잘 사는 충남,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향해 보다 구체적이고 세밀한 대안들을 마련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의 일상화에 따른 <생활방역시스템>을 촘촘하게 구축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다 확실하게 지켜내겠습니다. 복지와 환경, 문화와 경제 등 도정의 모든 분야에서 더 큰 결실을 만들어 내기 위해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충남의 발전을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전념하겠습니다. 충남의 미래를 좌우할 장기적 과제 추진에도 보다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할 도로‧철도‧항공분야의 현안을 해결하고, <2021 계룡군문화엑스포>와 <2022 보령 해양머드 박람회> 등 충남의 메가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준비에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현안해결에 집중하겠습니다. 성과를 창출하겠습니다.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그런 2021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당부 드리며, 새해에도 내내 편안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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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양승조 충남지사 "미래 10년 좌우할 전략과제 추진에 전념할 것"[태안일보]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020년 경자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양 지사는 "민선7기 중반부를 맞아 그동안 뿌린 씨앗의 싹들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도록 충남도정에 박차를 가할 시기다"라며 "저출산·고령화, 사회 양극화의 위기 앞에서 도민 행복과 미래성장전략 마련에 더욱 힘차게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 "충남의 장기과제를 더욱 세밀히 살피면서 미래 10년을 좌우할 전략과제 추진에 전념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경자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충남도정은 착실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가운데 여러 분야에서 알찬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올해도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도민이 행복하고 편안한 2020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쉽지 만은 않습니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 양극화의 3대 위기는 점점 심화되고 있으며,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견인할 새로운 먹거리와 발전전략은 쉽게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성원과 참여가 절실한 이유입니다. 또한 2020년은 국내외적으로 변화의 시기이기도 합니다. 경제상황은 위태로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정치와 외교는 보다 복잡해질 것입니다. 우리는 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이라는 비전을 향해 더욱 힘차게 달려 나가야만 합니다. 특히 이제 민선7기가 중반부를 맞이합니다. 민선7기의 봄을 지나 여름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동안 뿌린 씨앗의 싹들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도록 충남도정에 박차를 가할 시기입니다. 저출산·고령화, 사회 양극화의 위기 앞에서 도민 행복과 미래성장전략 마련에 더욱 힘차게 나서겠습니다. 충남의 장기과제를 더욱 세밀하게 살피면서 미래 10년을 좌우할 전략과제 추진에 전념하겠습니다. 세계 해양신산업은 그 중에서도 매우 중요한 분야가 될 것입니다. 우리 도는 ‘해양신산업의 중심 충청남도’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일자리 창출 10만개, 기업 1000개 육성, 생산유발 25조 원, 관광객 연 3000만 명 등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해양 생태복원, 한국형 해양치유산업,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해양레저관광산업 육성 등이 주요 추진 전략입니다. 가시적인 도정 성과창출에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도정의 연속성에도 집중하겠습니다. 지금껏 추진해온 8대 핵심과제는 심화, 발전시키면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2020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당부드리며, 뜻하시는 모든 일들을 원만히 성취하는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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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역경제 발전 위한 국가·도 사업연계 방안 마련[당진일보] 당진시가 국가 정책과 충남도정과 연계한 정책사업을 발굴해실효성을 높이고, 주요 현안의 국도비 확보와 각종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시는 지난 21일, 국가·충남도 단위 계획 및 2020년 충남도 시책에 대한 부서별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국·도정 정책과 연계한 지방정부 차원의 사업 발굴로 기초지방정부와 광역지방정부, 중앙정부로 이어지는 일관성 있는 정책을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부서별 대응방안 수립을 통해 지역의 숙원사업을 비롯해 국가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국가와 도 단위 계획에 반영하고 충남도 시책과 연계해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날 보고회에서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 △제4차 전국항만 기본계획 등 9개의 중앙단위 계획과 △제4차 충남 종합계획 △충남 도로건설 관리계획 등 5개의 충남도 단위 계획을 비롯해 충남도가 발굴한 33개의 2020년 시책사업에 대한 우리시 현안과 정책사업의 접목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당진경제 발전을 견인할 서해안 스마트 하이웨이, 환황해 철도 인프라 기반 확보, 부곡지구 항만배후단지 조성 및 석문 신항만 개발 사업 등을 국가 및 충남도 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핵심사업으로 정하고 해당 사업들은 기획단계부터 국·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김홍장 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당진의 신성장동력 사업이 국가와 도 단위 계획에 반영되어야 한다”며 “국가·도 정책방향을 파악해 이에 대한 사전준비와 예산 확보활동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